실시간 강의 실시간 강의 : Youtube

유튜브를 이용한 실시간 강의 사례를 소개합니다.

처음이라 시행착오가 많았지만 방송을 하면서 학생들을 통해 모니터링도 하면서 개선점을 찾아가며 진행했습니다.

25일 오후4시30분-5시50분

강의 내용: 파이썬 연습 및 질문에 대한 응답

사용장비: 웹캠, 핀마이크, 이어폰, pc

사용 소프트웨어: Xsplit broadcast 무료 (obs로도 비슷하게 진행이 가능합니다.)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

설정: 영상제목, 시작시간, 자동녹화기능 (유튜브에서 설정)

        시작시간이 되기 전에도 스트리밍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공개여부 설정: 공개로 하면 인터넷에서 아무나 들어올 수 있습니다. 비공개로 설정 하고 방송의 링크만 학생들에게 전달하면 학생들 위주로 들어오게 됩니다.

준비

scene설정: scene을 미리 설정해 두고 방송을 하면서 필요시 화면 전환을 하면서 보여주면 됩니다.

다음은 제가 했던 예시입니다.(방송을 하지 않더라도 동영상 강의 녹화시에 활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녹화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scene1 시작전 공지 화면 교과목명, 시간안내등  초기에 선택해서 보내줌

scene2: 본인의 얼굴이 나오는 웹캠 영상 풀화면으로 설정

scene3: 파이썬 쉘, idle편집기창, 본인의 웹캠 영상 을 크기를 조절하여 화면상에 배치할 수 있습니다.

scene4: 기타 필요한 자료화면 ppt, 타블렛화면, web page등을 미리 띄워둠

음성출력: 핀마이크 사용, 디지털 하울링 때문에 반드시 스피커를 끄고 이어폰으로 모니터링하셔야 합니다. 아니면 마이크 소리가 방송으로 계속들어가서 골치가 아픕니다.

방송상태 모니터링: 제대로 방송되는지 확인을 위해 본인의 스마트폰이나 pc창에 본인 방송의 유튜브를 하나 띄워놓고 보시면서 해야 합니다.

             방송시 본인의 pc가 실시간 인코더 서버 역할을 하기 때문에 pc사양이 낮으신 분은 부하를 줄이기 위해 모니터링은 스마트폰으로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스마트폰의 음성출력은 끄던지 이어폰으로 들어야 합니다.(하울링 방지)

학생들과의 대화는 음성과 채팅창으로 합니다. 교수는 음성이나 채팅 모두 사용가능하나 중요한 부분은 채팅으로 남겨 주시는 것이 나중에 정리하기 좋을 것입니다.

학생은 채팅으로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데 제 개인적으로는 강의용이라면 이것이 나을 듯 합니다. 멀티화상대화방식은 인원이 수십명으로 많아질 경우 화상이나 음성을 구분하여 듣기가 힘듭니다.

방송이 끝나면 녹화된 실시간 내용이 유튜브에 올라오는데 바로는 안되고 시간이 좀 걸립니다.(몇 시간쯤)

나중에 녹화된 영상 링크를 학생들에게 공개하여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실행후기

1. 학생들 측면에서

  강의 시간을 미리 일주전에 공지 필요

  방송 청취 장소를 집에서 하도록 유도  pc방에서 접속하는 학생도 있는데 현 코로나 상황에서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질문 예절 설정: 40명의 학생들이 한꺼번에 채팅이나 대화를 한다면 혼란스럽습니다. 자율적으로 순서를 지키는 룰 설정이 필요합니다.

2. 교수자 측면에서

  실시간 진행이므로 돌발상황이 발생하면 시간을 허비하게 됩니다. 사전에 기술적내용, 컨텐츠 준비 등을 잘 해 두실 필요가 있습니다.

  동영상강의보다 편할 수도 있고 함들 수도 있습니다.  이론강의 진행은 동영상 강의, 문제풀이나 실습은 실시간 강의 이렇게 컨텐츠에 따라 분리하여 하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강의의 녹화여부는 제작자가 초기에 설정하실 수 있습니다. 기록해서 학생들에게 복습에 활용하게 하기를 원하시면 녹화 기능을 on하시고 그렇지 않으면 끄시면 됩니다. 녹화의 장점은 출석체크시 편리합니다.

실시간 강의의 단점

-자동출첵이 안되므로 차후 채팅창을 보여 일일이 출석부에 기록해야 한다.

이상 제가 경험한 유튜브를 이용한 실시간 강의 사례를 소개 드렸습니다.

다른 분들도 meet, teams등을 활용한 강의 사례가 있으시면 공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